'답답합니다. 블로그 마케팅 다른 병원들은 신환 창출이 된다는데...
왜 우리 병원만 효과가 없는 걸까요?'
지난주 미팅을 진행한 원장님이 말씀한 내용입니다.
병원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지만, 운영하는 것에 비해 효과가 더디거나 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위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상황을 겪고 있을 건데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지만, 마케팅 방법을 몰라 경쟁 병원에 놓치는 것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덴탈 비서는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는 병원은 환자분들에게 널리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대행사 없이도 병원 블로그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려 합니다.
다만, 글이 길고 조금은 어려울 수 있으니 2~3번 반복해서 읽어보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고객은 병원을 알아볼 때, 또는 자신의 몸이 아플 때 네이버에 검색을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유튜브나 다른 방법을 통해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네이버의 위력이 더 강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지역 키워드 경쟁률이 치열하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블로그 시장에서 신환 창출을 해내고 싶다면 3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내 글을 클릭하고 2. 내 글을 읽고 3. 병원으로 내원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3가지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검색하는 이유를 생각하자
병원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신환 창출'입니다.
신환 창출을 잘하기 위해서 키워드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역 + 치과] 식의 키워드는 고객이 내원할 목적으로 검색할 확률이 높습니다.
'임플란트 비용' '임플란트 종류'의 키워드는 내원 목적보다는 정보 수집형에 가까운 키워드입니다.
이들에게 먼저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 후 병원을 내원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즉, 키워드마다 글 쓰는 목적이 다 다릅니다.
고객이 어떤 목적을 갖고 키워드를 검색하고 블로그에 유입하는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고객이 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는지' 분석하지 않고 글을 작성한다면 체류 시간은 높아도 전환율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 2. 고객을 설득하는 글쓰기
대부분 노출은 잘 되나 전환율이 낮은 블로그들을 보면 글쓰기가 제대로 안 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문맥이 이상한 글을 보고 고객이 신뢰와 진정성을 느끼고 해당 병원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병원은 타 업종 대비 진정성과 신뢰가 더욱 중요시되는 매우 까다로운 업종입니다.
내 몸을 치료하다 보니 어느 업종보다 더 꼼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위 노출만 하면 되지, 글 내용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제 글 내용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글을 써야 할까?
고민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하게 많이 하는 실수가 전문적인 용어를 쓰면서 병원을 홍보하는 멘트를 작성한 글들이 많습니다.
물론 위 방법이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만,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과 전문성 있는 칼럼을 제공하는 겁니다.
덴탈 비서는 고객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원장님을 전면으로 내세운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 발행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진료 철학' '원장님만이 갖고 있는 신념' '원장님이 환자분들을 대하는 태도' 등등
광고성 글을 작성하는 대신 철학에 가까운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위 내용이 각각의 콘텐츠로 힘을 크게 발휘는 안 되지만 콘텐츠들이 차곡차곡 쌓일 시 차후 브랜딩 콘텐츠들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거기에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성 칼럼을 작성하는 것 또한 고객들에게 신뢰 전달은 물론 전문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3. 상위 노출을 위한 로직
키워드 목적과 글쓰기를 배웠다면 다음으로 플랫폼 내 노출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병원이라고 한들 고객에게 알리지 않으면 의미 없는 것처럼 블로그도 노출이 되어야 제대로 마케팅이 되는 것입니다.
상위 노출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기본'입니다.
병원 블로그 마케팅을 한다면 무조건 로직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아직도 마냥 병원 블로그 운영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사실 원장님들은 마케팅 외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인사 관리부터 고객 관리, 매출 관리 등등 이런저런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제 글을 읽고 스스로 병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적어도 마케팅을 직접 해봤다는 것에 값진 경험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마케팅을 진행한 분은 마케팅 대행사를 써도 '제대로 일을 하는 업체인지'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마케팅에 시간 투자할 여유가 없는 분,
이미 다른 마케팅 대행사에 실망하신 분,
스스로 마케팅했지만 신환 창출이 되지 않는 분이라면
아래 메일로 문의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신환 창출이 되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글 읽어 보셨다면, 분명 병원 블로그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