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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케팅, 우리 병원의 블로그가 효과 없는 이유 2023-01-27

많은 원장님들이 병원마케팅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죠?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인데요

이는 홈페이지와 더불어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이라 할 수 있으며, 가장 효과 좋은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병원 블로그는 왜 효과가 없을까요?"

 

 

 

 

 


 

 

 

많은 원장님들이 고민하시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사진과 글만 올린다고 마케팅이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기본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자체적인 브랜드 블로그만 운영

아래 조항 때문에 의료법을 준수해야만 합니다.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광고는 불법’(의료법 제56조)

따라서 대행사에 의뢰한다고 하더라도, 자체적인 브랜드 외 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해당 치과의 이름으로 된 블로그에서만 포스팅을 합니다.

 

 

 

 

▶ 등급의 차이

크게 ‘최적화’와‘일반’ 그리고 ‘저품질’ 세 가지로 나뉩니다.

‘최적화’는 노출시키고자 하는 ‘특정 키워드’로 포스팅할 때 우선적으로 상위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은 새롭게 시작하거나, 운영한지 오래되어도 상위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수시로 로직과 정책을 변경하고 있으며, 노출이 잘 되다가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품질’로 구분되어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어느 등급의 모두에게 생길 수 있는 현상입니다.

 

 

 


 

 

 

▶ 운영방식

대행사에서 최적화를 운영하는 방식은 레벨이 높은 최적화를 구매하여 병원마케팅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최적화의 시세는 결코 저렴하지 않으며, 이마저도 저품질에 걸렸을 경우 새로운 최적화로 교체하기 때문에 노출순위를 보장합니다.

다만 여기서 유의할 점은 대행사에서 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 최적화에 여러 병원의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상단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의료법 위반으로 보건소에 신고를 당하거나 심할 경우 영업정지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일반을 운영하는 방식은 새로 생성한 것을 사용하거나, 이미 치과에서 운영 중인 것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노출을 보장받기 어렵기 때문에 SNS 관리 등 다른 방식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의료법 유의

병원 마케팅은 의료법상 위반인 경우와 합법인 경우를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중 치과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치료 후기와 치료 전후 사진 포스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치료 후기 포스팅은 의료법 위반입니다.

치료 후기는 홍보 효과가 매우 높지만, 현재 이를 광고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환자, 의료인을 불문하고 치료 경험담 광고는 불가합니다.

경험담을 게시하면서 ‘대가성 게시물’임을 표시한 경우도 위반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으로 홍보를 해야 할까요?"

‘치료 후기’가 아니라 ‘방문 후기’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ㅁㅁ 치과에 방문하였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원장님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진료해 주셨습니다” 와 같은 내용은 포스팅해도 의료법 위반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치료 전후 사진은 어떻게 올려야 할까요?

이는 아래 규정을 지키면 허용됩니다.

 ▶ 해당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한 환자의 사진일 것 ▶ 치료 전후 사진의 인물이 동일인일 것 ▶ 촬영 전후의 시기가 명시되어야 할 것 ▶ 동일 조건 (사진에 별도의 조작 처리가 되지 않은 것)에서 촬영된 사진일 것 ▶ 해당 진료별로 부작용을 명시할 것 

의료법을 유의해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행사에 의뢰를 맡겼다가 의료법 위반이 되어도 전적으로 의사의 책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마케팅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잘 운영하고 마케팅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와 달리 꾸준히 잘 관리해 보세요


 

 

 

대개의 고객은 검색 시 치과 홈페이지는 물론 블로그까지 방문합니다.

홈페이지는 최초 제작 후 수정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블로그는 포스팅을 한 날짜가 표시되기 때문에 좋은 내용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환자들이 치과를 검색하여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호감을 갖고 내원할 확률이 큽니다.

이는 고객들이 치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툴이며, 우리 병원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일 1포스팅이라는 말이 있듯, 최대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상위 노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뢰를 줄 수 있는 글을 작성해 보세요.

 

 


 

 

 

환자가 혹할 컨텐츠를 골라보세요

 

 


 

 

 

온라인에서 환자들에게 내원을 독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컨텐츠입니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컨텐츠인지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내 치아를 맡겨도 될까?”, “과잉 진료가 없는 양심 치과가 맞을까?” 등등

환자 입장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컨텐츠를 제작하면 환자가 내원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병원마케팅을 진행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