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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치과의 법칙은 CRM이 시작이자 끝 입니다

den.B EMR, 환자 접수부터 진료·보험청구까지 업무 연결을 넓혀갑니다 2026-10-16

안녕하세요. 덴탈비서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접수와 예약, 문서 발급처럼 데스크의 하루를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범위를 넓혀봤습니다.

환자 정보를 다루는 기본 화면을 다듬고, 학생 구강검진이나 고객 불만 관리처럼 치과에서 따로 챙겨야 했던 일들도 프로그램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이번 달 이야기, 하나씩 풀어볼게요.

환자 정보

"이분 보호자가 누구셨죠? 소개해 주신 분은요?"

환자 한 분의 정보를 여기저기서 따로 찾아보신 적 없으신가요?

→ 환자 정보 화면에 필요한 것들을 한데 모으고 있어요.

환자 정보 화면과 소개 관리. 고객관리 태그와 소개해 주신 분을 환자 정보에서 바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환자를 조회하고 정보를 수정할 때, 기존 기록이 잘못 보이거나 덮어써지지 않도록 처리 흐름을 보강했습니다.
예약 화면에서 예약 환자의 정보로 바로 이동하는 흐름도 다듬어, 접수와 예약 과정에서 같은 환자 정보를 반복해서 찾거나 입력하는 부담을 줄이고 있어요.

여기에 더해 환자 한 분에 대해 치과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환자 정보 화면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고객 등급, 고객구분, 성향처럼 응대할 때 알아야 할 고객관리 태그, 환자 메모가 이름 옆에 바로 보여요.
동의서와 본인확인 기록, 의학적 주의사항도 같은 자리에 이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 구강검진

"검진 결과지, 양식 찾아서 손으로 쓰셨죠?"

학생 구강검진 시즌마다 서류 작업이 따로 붙지 않으셨나요?

→ 검사 입력부터 결과지까지 프로그램 안에서 이어집니다.

학생 구강검진 화면. 학교·학년 정보와 검사 항목을 입력하고 확정한 뒤 결과지를 출력합니다.

검사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한 뒤 결과를 확정하고, 필요하면 정정하거나 결과지를 작성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검진 기록이 환자 차트와 같은 곳에 남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도 쉬워요.

고객 불만 관리

"그때 그 컴플레인, 어떻게 처리됐죠?"

메모지에 적어두었다가 누가 어떻게 응대했는지 흐려진 적 없으신가요?

→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한 줄로 남겨요.

고객 불만 관리 화면. 접수 내용과 담당자, 처리 상태가 목록에 보이고 처리 이력이 순서대로 남습니다.

접수된 내용을 기록하고, 이후 처리 내용을 이어서 관리하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누가 언제 어떤 조치를 했는지가 순서대로 남아, 담당자가 바뀌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치과별 설정

"우리 치과 수가표, 프로그램에 그대로 넣을 수 있나요?"

치과마다 다른 치료 분류와 수가, 거래처를 프로그램에 맞추느라 번거로우셨죠?

→ 치료 카테고리·수가·거래처를 치과 기준으로 직접 설정해요.

수가별 상병·기타내역·다음진료 설정과 치료 카테고리·치료비용 항목 설정. 치과의 기준을 프로그램에 직접 담습니다.

치료 카테고리와 수가, 기공소·재료 업체 같은 거래처를 치과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치과의 업무 기준을 프로그램 안에서 관리하면, 진료 입력과 수납, 기공 의뢰가 그 기준 위에서 자연스럽게 돌아가요.

진료 이후

"진료는 끝났는데, 그다음이 더 바쁘죠."

서류 발급과 보험청구까지 이어지는 흐름,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 문서 발급 11종에 이어, 보험청구 연결을 만들고 있어요.

지난 글에서 소개한 문서 발급은 11종 서식의 1차 개발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진료 기록을 보험청구 데이터와 연결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어요.
접수·진료·기록·청구 사이에서 정보가 끊기지 않고 일관되게 이어지는 것, 그 연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내 works · 업데이트 예고

사내 업무 페이지 works에도
전자결재 기능을 추가하고 있어요.

덴비 EMR과는 별도로, 사내 시스템 works에 지출기안서 중심의 전자결재 기능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기안 작성과 결재선 지정, 승인·반려, 모바일 결재와 알림까지 결재 흐름 전체를 다루고,
최종 결재 문서는 PDF로 남기면서 재무 지출 항목과도 연결하는 방향으로 화면 설계를 진행하고 있어요.

전자결재는 지금 설계 단계라, 구체적인 모습은 다음 글에서 다시 소개해 드릴게요.

치과의 하루를 조금씩 더 넓게 담아가고 있어요

덴비 EMR은 '오래 봐도 피로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지향합니다.
필요한 정보가 필요한 자리에 있고, 다음 할 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

이번 달에는 환자 정보와 예약 같은 기본 화면을 다듬으면서, 구강검진·불만 관리·치과별 설정처럼 그동안 따로 챙기셨던 일들까지 프로그램 안으로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의 일상 업무와 사내 업무, 각각 필요한 기능을 구체화하면서 실제 사용 흐름에 맞춰 다듬어 갈게요.
다음 글에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덴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